[태백시뉴스] 퇴직공무원이 복합·고충 민원 전문 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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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민원상담관 제도' 전격 시행
【태백】태백시가 퇴직 공무원을 활용, 복합민원과 고충민원 등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하는 '민원상담관 제도'를 전격 시행했다.
시는 지역 실정과 행정에 밝은 퇴직공무원 2명을 채용, 지난 2일부터 시청 민원실에 민원상담실을 마련했다.
민원상담관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복합민원에 대한 상담·안내, 민원 취약계층 상담, 다부처·다수인 관련 민원 처리 지원 등의 낯설고 복잡한 민원을 누구나 편안하게 상담할 수 있다.
민원상담관 제도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절차가 복잡한 민원이나 소관 부서를 찾기 어려운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민원상담관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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