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소방서는 오는 19일까지 횡성여성의용소방대 등 19개 남·여 의소대 남성 대원 50명, 여자 대원 112명을 각각 새로 뽑는다.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운영되는 의용소방대는 재난 발생 시 소방 현장활동을 보조하고 평소 화재 예방 순찰, 안전캠페인, 취약계층 돌봄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임무를 수행한다.

지역에 거주하거나 상주하는 만 20세 이상, 60세 이하의 신체 건강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주민이면 남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또 3년 이상 활동한 의용소방대원에게는 소방안전관리자(2급) 시험 응시자격뿐만 아니라 우수 의용소방대원에게는 매년 ‘소방의 날(11월 9일)’에 각종 표창과 선진지 견학 등 혜택도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