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뉴스] 횡성군청 3局 체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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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복지국·경제산업국·건설도시국 신설
1담당관 17과로...공무원 정원 23명 증원
【횡성】속보=횡성군청에 3국(局)이 신설되고 공무원 정원 23명이 증원된다.
횡성군의회는 5일 제3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심사특위를 거쳐 상정된 행정기구 설치 조례 및 공무원 정원 조례 개정안(본보 지난 8월7일자11면 보도)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군은 실무적인 준비를 거쳐 다음달초 대규모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조직 개편은 행정복지국, 경제산업국, 건설도시국이 신설되고, 683명인 정원이 706명으로 늘어난다.
군청 조직은 기존 1실, 17과인 본청이 3국, 1담당관, 17과로 전환된다.
의회, 직속기관인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 사업소인 상하수도사업소와 환경자원사업소, 1읍·8면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행정복지국에는 자치행정과, 허가민원과, 세무회계과, 복지정책과 가족복지과, 교육체육과가 배치되고 경제산업국에는 투자유치과, 경제정책과, 문화관광과, 농정과 축산과, 산림녹지과가 배속된다. 건설도시국은 건설과, 도시교통과, 재난안전과, 환경과, 토지재산과가 포함된다. 직제화된 TF팀은 기획감사실에 정책개발팀, 보건소에 안흥건강증진형보건지소팀이 설치된다.
가족복지과 통합돌봄팀, 교육체육과 도서관팀, 축산과 동물보호TF팀, 도시교통과 농촌협약팀, 환경자원사업소 환경시설팀이 신설된다. 5급 기획예산담당관, 보건정책과와 7팀의 명칭이 변경된다.
유은경 군 행정팀장은 “관련 조례가 의회 의결을 거친만큼 세부 작업을 최대한 서둘러 조직이 조기에 안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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