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회는 5일 제351회 임시회의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농촌지원과 등의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했다.

황경화 의원은 “홍천이 인구소멸지역인 만큼 출생률을 높이고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산후조리비용 지원금액 상향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이경 의원은 “청년 농업인 올케어 자립정착 지원 사업의 효과를 제대로 측정하기 위해 평가지표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나기호 의원은 “홍천군 4H 연합회 공동 브랜드 개발 사업은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유통망 구축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영록 의원은 “코로나19로 재유행과 백일해 등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지역 축제 기간에 감염병 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