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뉴스] 강원축산경진대회 최우수 ‘양양군’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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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에서 제49회 강원축산경진대회 암소 품평회·시상 및 고급육 부문 시상
평창영월정선축협 축협부문 2년 연속 종합평가 최우수상
2024년 제49회 강원축산경진대회 시군종합평가에서 양양군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강원본부가 강원특별자치도내 축산농가들의 한마당 잔치로 마련한 이번 대회는 5일 ‘한우의 고장 횡성’에 있는 횡성축협 가축경매시장과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시군 종합평가 우수상은 홍천군이, 장려상은 정선군이 각각 수상했다.
고급육 품평회 최우수상은 이호민(양양) 농가가, 우수상은 이진영(홍천)·송일호(정선)농가가, 장려상은 김진선(삼척)·김병옥(철원)·이정재(양구)농가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90여마리가 출품돼 겨룬 암소 품평회에서는 최우수상에 암송아지 부문 박종기(홍천) 농가, 미경산우 부문에 송병주(춘천) 농가, 경산우1부에 안경종(평창) 농가, 경산우2부에 조진범(원주) 농가, 경산우3부에 김몽기(양양) 농가가 선정됐다.
축협부문에서는 평창영월정선축협이 2년 연속 종합평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횡성축협은 유공 축협으로 표창패를 받았다.
대회에서는 품평회에 출품된 암소 관람과 고급육 품평회 출품축 사진 전시관, 기자재 홍보부스 및 관람객 쉼터 등이 운영됐고 한우버거 시식도 이뤄졌다.
대회에는 김명선 행정부지사, 김경록 농협강원본부장, 정연복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장,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장과 김병숙 강원지역본부장, 박영철 한우협회 강원지부장, 최종웅 농협횡성군지부장, 엄경익 횡성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도내 축협조합장, 축산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횡성=유학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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