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뉴스] 영월군, 우수 기업 유치 위해 제4농공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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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2027년까지 남면 북쌍리 산 177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325억원 20만4,030㎡ 규모로 제4농공단지를 조성한다.

【영월】영월군이 우수 기업 유치를 위해 제4농공단지를 조성한다.

군은 2027년까지 남면 북쌍리 산 177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325억원을 투입해 20만4,030㎡ 규모로 제4농공단지를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또 산업 시설 용지(지원시설용지 등) 14만3,610㎡(70.4%)와 공원·녹지 3만930㎡(15.2%), 공공시설 용지(오폐수처리장·저류지·주차장·도로) 2만9,490㎡(14.1%) 등이다.

특히 기업 유치를 통해 산업 발전 여건이 취약해 지방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영월에 경제 활동 인구 유입 등 선순환 경제 구조를 이뤄내겠다는 방침이다.

영월은 제1~3농공단지에 총 77개 업체가 입주해 100%의 분양율을 기록하는 등 친기업적 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영월드씨케이씨를 비롯해 미국에 김치를 수출하는 상동 솜씨가 전투기에 탑재되는 센서 국산화 연구 개발에 참여 하고 있는 (주)씨엔지솔루션 등도 영월에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영월 팔괴 제3농공단지에 입주한 영월드씨케이씨는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을 출시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은숙 일자리청년과장은 “현재 주민 설명회와 입지 분석 및 기본구상안을 마치고 조성 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우량기업이 영월에서 안정적으로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산업 용지를 안정적 공급하는 등 침체된 지역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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