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국가보훈대상자 주거 여건 개선 기여자들 보훈부 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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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지난 26일 수원 보훈복지타운에서수여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국가보훈대상자 주거 여건 개선에 기여한 이들에게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장을 전했다.
지난 26일 수원 보훈복지타운에서 열린 이날 수여식에서는 신현석 공단 사업이사가 국가보훈부 장관을 대신해 공단 직원 2명, 연성대 재학생 2명 등 총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연성대는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이들은 국가보훈대상자 주거 여건 개선사업을 통해 보훈가족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국가 보훈시책에 적극 협조한 공로다.
공단은 2009년부터 국가유공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복권기금 391억원을 투입해 국가유공자 6,899가구의 자택 수리를 돕는 중이다.
신현석 사업이사는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준 수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영예로운 노후를 위한 거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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