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안흥찐빵축제 개막식이 11일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특설무대에서 김명기 군수, 표한상 군의원와 군의원, 최규만 도의원, 김희빈 횡성경찰서장, 박순걸 횡성소방서장, 최종웅 농협횡성군지부장과 지역 농협 조합장, 함종국 강원특별자치도협력관, 성락 축제추진위원장과 이사, 최윤정 안흥면장과 공무원, 관광객과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공훈 등 인기 가수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12일에는 유상범 국회의원이 축제장을 찾아 축하하고, 강원일보사 횡성지사(지사장:한준희)와 축제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횡성군민 팔씨름 대회가 열린다. 13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축제는 깊어가는 강원도 산촌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