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강릉 옥계항 발전으로 강원권 해운물류 미래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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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 항만 물류운송네트워크 비전포럼’ 열려
강릉 옥계항 중심 해운 네트워크 관련 정책 토론

◇강릉시와 가톨릭관동대가 공동으로 주최한 ‘강원권 항만 물류운송네트워크 비전포럼’이 21일 강릉 씨마크호텔 바다홀에서 열렸다. 강릉=권태명기자

【강릉】강릉시가 ‘환태평양 항만·철도 물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강릉시와 가톨릭관동대가 공동으로 주최한 ‘강원권 항만 물류운송네트워크 비전포럼’이 21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김홍규 강릉시장, 김규한 가톨릭관동대 부총장, 박승기 한국수상교통시설협회장, 안익성 한국항만협회 부회장, 김성림 도 해양수산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옥계항 발전전략을 중심으로 강원권 해운물류 미래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에서 강릉시는 우리나라 무역의 해상 운송 물동량이 99.7%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옥계항은 광역철도망 확충,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대폭 증가할 강원권 물류 수요에 대응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강릉시와 가톨릭관동대가 공동으로 주최한 ‘강원권 항만 물류운송네트워크 비전포럼’이 21일 강릉 씨마크호텔 바다홀에서 열렸다. 강릉=권태명기자

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강릉시가 환태평양 물류 중심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옥계항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포럼에서는 조연정 강릉시 특별자치추진단장, 이화섭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전문연구위원, 김재진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김규한 부총장이 좌장을 맡아 박승기 회장, 김재진 위원, 이화섭 위원, 강달원 가톨릭관동대 교수, 홍종민 홍종민 도 해양항만과 박사 등이 물류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강원권 항만 발전 전략과 물류 수송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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