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상지여중 최정원 교사 버추얼태권도 국가대표 코치 선임

본문

다음달 싱가포르 세계버추얼태권도선수권대회 참가

상지여중 최정원(사진) 교사가 버추얼태권도 국가대표 코치로 선임됐다.

최정원 코치는 경희대 체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제9회 세계청소년태권도대회, 제19회 아시아태권도대회, 국가대표후보선수단 지도 등 태권도 국가대표 코치로 활동한 베테랑 지도자다. 특히 최근 열린 버추얼태권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상지여중·고 소속 2명의 선수를 국가대표로 배출한 공로로 다음달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버추얼태권도선수권대회 코치로 정해졌다.

선수진은 다음달 13일 싱가포르로 출국해 16, 17일 대회를 치른 후 18일 귀국한다. 버추얼 태권도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현실 태권도 동작을 가상에서 재현한 스포츠로 선수들은 VR 헤드셋과 컨트롤러를 착용해 아바타를 조종하며 경기를 진행한다.

최 코치는 “앞으로 있을 세계버추얼태권도대회에서도 선수관리에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1,451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