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뉴스] 양양군, 연말까지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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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이 12월 말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주력한다.
6일 군에 따르면 현재 군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은 42억7,300만원(지방세 23억7,100만원·세외수입 19억200만원)이다. 올해 체납액 목표를 지방세 60% 14억2,300만원, 세외수입 40% 7억6,100만원을 연말까지 정리할 계획이다.
군은 일제 정리기간 동안 체납액 납부 안내 문자 및 체납고지서를 발송해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부동산 및 차량, 각종 채권 확보,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 고질·상습적인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및 견인 등 권역별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무재산 또는 환가가치가 없는 재산 등 징수불가능한 체납액은 압류해제 및 적극적인 정리보류로 행정력 낭비를 방지할 계획이다.
고의로 납세를 기피하는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 압류, 압류부동산에 대한 공매 추진 등을 추진하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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