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뉴스] 이상오씨 ‘인제 뗏목’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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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령 힐링가도 전국 사진공모전 결과
7일부터 인제산촌민속박물관서 수상작 전시
【인제】미시령 힐링가도 전국 사진공모전에서 이상오씨의 ‘인제 뗏목’이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미시령힐링가도 전국 사진 공모전은 동홍천IC에서 인제, 속초 미시령까지 이르는 국도 44·46호선 미시령 힐링가도의 관광지와 축제를 홍보하고 관광객의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인제지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금상 수상작인 이상오씨의 ‘인제뗏목’은 지난 10월 열린 합강문화제 때 진행된 전통 민속놀이 ‘인제 뗏목’ 시연을 촬영한 작품으로 인제지역의 민속문화와 자연환경을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은상에 이창복씨의 ‘설악폰도’와 김문환씨의 ‘향로봉 일출’, 동상에 박재용씨 ‘합강정 설경’, 우제용씨 ‘성인대 일출’, 이정원씨의 ‘인제문화제’ 등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7일 오전 11시에 인제산촌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되고,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15일까지 박인환문학관 2층 갤러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김장헌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인제지부장은 “이번 사진전이 국도 44·46호선 주변 지역의 경기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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