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강릉시민축구단 2024년 해단식 “내년에는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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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민축구단은 14일 강릉 세인트 컨벤션에서 2024년 해단식을 진행했다.
강릉시민축구단은 2024년 K3리그에서 10승 9무 11패, 승점 39점으로 9위에 올랐으며, 전국체육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다. 구단 이사장인 김홍규 강릉시장은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시즌을 잘 마무리해 다행”이라며 “내년에는 우승을 목표로 ‘새로운 시작, 끝없는 도전!’을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강릉시민축구단은 14일 강릉 세인트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해단식에서 새로운 엠블럼을 공개했다. 사진=강릉시민축구단 제공.이날 해단식에서는 선수 포상이 이뤄졌다. 주장인 박선주와 전 경기에 출전한 골키퍼 황한준,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은 미드필더 손정민, 팀 내 최다 득점자(8골) 권태영이 포상을 받았다. 또한, 구단은 2025년 새롭게 바뀌는 구단 엠블럼도 발표했다.
김도근 강릉시민축구단 감독은 “내년에는 리그 우승과 전국체전 우승을 함께 차지하는 빛나는 시즌을 만들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한편, 강릉시민축구단은 다음달 강릉에서 1차 동계 훈련을 시작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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