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2024년 공공비축미곡 690톤 매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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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읍면에서 건조벼 690톤 매입
중간정산금 40㎏ 당 4만원 지급, 최종 정산금 12월 말

【정선】정선군이 쌀 수급 안정과 식량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지역 내 주요 배 재배 4개 읍·면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960톤 매입을 완료했다.

군은 지난 13일 임계면을 시작으로 14~15일, 22일 화암면, 18~20일, 22일에는 북평면에서 지난해보다 5.7% 늘어난 690톤의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매입했다.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는 40㎏, 800㎏ 단위로 사들였으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검사기준에 따라 수분(13~15%), 중량, 품위 검사를 실시했다.

또 전체 매입대상 110농가 중 2%인 2농가를 표본추출해, 품종 검정 기관에서 검정을 실시하고 위반 농가는 5년간 공공 비축 매입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올해 군은 건조벼 매입 직후 중간 정산금을 40㎏ 당 4만원을 지급했으며,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 산지 평균 쌀 값을 반영한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말에 지급할 예정이다.

전상근 군 농업정책과장은 “여름철 집증 호우, 벼멸구 피해 등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애써주신 농업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정선군 내 벼 재배 4개 읍·면에서 열린 가운데 건조벼 총 960톤을 수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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