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제3회 이민자의 날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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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등 150여 명 참여
국가별 전통의상, 음식 선보여
주민과 결혼이민자 유대감 높여
【정선】‘제3회 이민자의 날’ 행사가 지역 주민과 결혼이민자 간 화합의 한마당 잔치로 성황리에 치러져 눈길을 끌었다.
군은 지난 22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결혼이민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이민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들이 정서적·문화적 교류를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자의 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각 나라별 전통 의상 퍼레이드와 가족센터 직원들의 단체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각 나라별 전통 악기와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돼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여러 나라의 간식을 시식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성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행사가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화합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결혼이민자들이 정선에서 새로운 희망과 꿈을 펼치며 따뜻한 공동체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3회 이민자의 날’ 행사가 지난 22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결혼이민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제3회 이민자의 날’ 행사가 지난 22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결혼이민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제3회 이민자의 날’ 행사가 지난 22일 정선군가족센터 대강당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결혼이민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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