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유휴부지가 친환경 정원으로 변신, 주민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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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사업소 내 유휴부지에 실외정원 조성
8억원 투자해 체육시설과 휴게공간, 정원 갖춰
【정선】정선군 정선읍 주민들의 운동 및 산책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정선군상하수도사업소에 유휴부지를 활용한 친환경 정원이 조성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정선읍 북실리 상하수도사업소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주민 친화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선읍 북실리 군도 2호선 도로변에 설치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생활 권역의 친환경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군상하수도사업소는 1만 1,112㎡ 부지에 관리동 부지 중 녹지 공간을 체육 시설과 휴게 공간으로 조성해 일반 주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군은 8억원을 투자해 유휴부지에 2,000㎡ 규모로 친환경 데크로드 90m를 조성하고 아트월과 운동기구, 티하우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실외 정원을 조성했다.
군은 공공시설 부지 내 실외정원 조성을 통해 열린 청사 운영과 함께 주민의 이용도를 높이고, 군민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명호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미사용 부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군호 2호선 산책로와 연계를 통해 사업효과를 증대시켰다”며 “주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상하수도사업소가 관리동 주변 녹지공간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하고 친환경 데크로드와 아트월, 운동기구, 티하우스 등을 갖춘 실외 정원을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정선군상하수도사업소가 관리동 주변 녹지공간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하고 친환경 데크로드와 아트월, 운동기구, 티하우스 등을 갖춘 실외 정원을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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