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시정 혁신은 틀·상식부터 탈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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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서 적극행정·시정혁신 교육서 특강
"기존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분명한 목적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치단체 유튜브 성공사례 중 최고로 꼽히는 충북 충주시의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지난 26일 오후 원주시청을 찾아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날 ‘적극행정·시정혁신 교육’ 강사로 나선 김 주무관은 “지난 7월 충북 충주 도계지역에 원주 광역상수도 공급 협약을 체결해 적극행정과 협업에 앞장서 준 원주시 공무원들이 시정혁신의 주인공”이라며 “기존의 정형화된 틀과 상식을 깨는 것은 물론, 재미있고 분명한 목적의식을 갖고 매사 시정홍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TV'의 개설과 운영, 유튜브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모든 작업을 혼자 진행하는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노하우 등을 생생하게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원강수 시장은 “경제를 살리고 이웃을 돌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원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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