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시정 혁신은 틀·상식부터 탈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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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서 적극행정·시정혁신 교육서 특강

◇원주시는 지난 26일 오후 시청 다목적홀에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충주시 홍보맨과 함께하는 적극행정·시정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이 '지자체 홍보 방법' 등에 대해 특강했다.

"기존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분명한 목적의식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치단체 유튜브 성공사례 중 최고로 꼽히는 충북 충주시의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지난 26일 오후 원주시청을 찾아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날 ‘적극행정·시정혁신 교육’ 강사로 나선 김 주무관은 “지난 7월 충북 충주 도계지역에 원주 광역상수도 공급 협약을 체결해 적극행정과 협업에 앞장서 준 원주시 공무원들이 시정혁신의 주인공”이라며 “기존의 정형화된 틀과 상식을 깨는 것은 물론, 재미있고 분명한 목적의식을 갖고 매사 시정홍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TV'의 개설과 운영, 유튜브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모든 작업을 혼자 진행하는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노하우 등을 생생하게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원강수 시장은 “경제를 살리고 이웃을 돌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원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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