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횡성군이 추진한 양성평등기금 사업이 마무리됐다.

군부녀회(회장:백향옥)는 2024년도 횡성군 양성평등기금 사업으로 강림면에서 여성 능력 개발과 인력 양성을 위한 '힐링원예'와 '바느질공예' 강좌를 운영했다.

강좌는 농촌 고령화 사회에서 여성들이 주도적으로 마을 공동체를 육성하고, 자발적으로 계획 및 참여하는 행복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첫 강의는 올해 9월 13일 강림면 각림건강복지센터에서 '오순도순 행복마을 배움터'를 열었고, 9월 20일, 10월 11일 세차례에 걸쳐 힐링원예 강좌를 했다.

이어 26일, 27일 이틀간 바느질 공예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 참가한 여성들은 “유익한 기회로 자기 계발과 공동체 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게 됐다”고 호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