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화천 어반스케치 동호회원들의 작품 전시회가 호평을 받고 있다.

화천읍사무소가 개설한 어반스케치 교실에 나오는 동호회원들이 지난 13일부터 오는 3월31일까지 화천문화원 전시실에서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강은주 회장의 ‘푸른 숲의 오렌지빛 태양’, ‘외로움’과 여해숙 문화원 부원장의 ‘초원의 속삭임’, ‘자연의 리듬’ ,‘고요한 위험’ 등 14명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오후6시부터 3시간 동안 국민문화체육센터 4층에서 이수석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일상 속에서 놓치고 있던 아름다움을 종이에 담아내고 있다.

강은주 회장은 “스케치북과 펜 등 기본 도구만 가지면 쉽게 시작할 수 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유를 찾는 등 어반스케치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