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뉴스] 영월군청년주택 입주 경쟁률 15대 1 등 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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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영월읍 덕포리 815번지 일원에 건립한 군청년주택 ‘행복가(家)’ 청년 일반 공급(39㎡형·17평) 32호 모집에 477건이 접수되며 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사진은 영월군청년주택)

【영월】영월군이 주거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공공 임대 청년 주택에 입주 희망자가 대거 몰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영월읍 덕포리 815번지 일원에 건립한 군청년주택 ‘행복가(家)’ 청년 일반 공급(39㎡형·17평) 32세대 모집에 477건이 접수, 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또 각각 2세대와 4세대를 모집하는 39㎡형과 49㎡형(21평) 주거 약자의 경우 26건이 신청했다.

특히 영월 이주 의사를 밝히며 청년 주택 입주를 신청한 타지역에 거주하는 청년과 신혼부부도 96건에 달했다.

강원형 공공 임대 주택 제1호 영월군청년주택은 내년 8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며 청년 32세대 등 총 102세대가 들어선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최근 제천과 영월을 잇는 동서고속도로 개통 등 수도권 교통망 접근성 강화 등 정주여건 향상으로 영월을 찾는 젊은층이 늘고 있다”며 “젊은 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해소 등을 통한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유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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