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3·1절 건강달리기 대회] 춘천시 “민생 경제 어려움 극복 다짐하며 힘차게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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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민생경제 긴급지원방안 마련
상반기 민생 예산 70% 집행해 경제 활성화

육동한 춘천시청을 비롯한 시청 직원들이 22일 춘천시청 3층 갤러리중정에서 3·1절 기념 시민건강달리기대회 참가의지를 다지고 있다. 양원석기자

【춘천】 “민생 경제 어려움 극복과 시민 성공시대를 다짐하며 힘차게 뛰겠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시 공직자들이 22일 강원일보 주최 ‘제66회 3·1절 단축마라톤대회 및 제26회 시·군민 건강달리기대회’의 적극적인 참가와 완주 의지를 다졌다.

춘천시는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민생경제 긴급 지원 방안을 마련했고 이달 2차 대책을 발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민생 및 경기 부양 관련 사업 예산의 70%를 상반기 조기 집행하며 상황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 21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민생경제정책협의회를 통해 추가 대책을 발굴해나갈 방침이다.

육동한 시장은 2023년과 지난해 완주를 기록한 것에 이어 올해도 대회에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뛰며 호흡한다. 해마다 대회에 참가해 온 시청 러닝 동호회는 올해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육동한 시장은 “봄을 여는 시민건강달리기대회가 큰 성공을 거두고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경제 사정도 하루 빨리 봄을 맞았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공직자들도 시민들을 위해 힘차게 달리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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