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뉴스] 원주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 나서…농가당 13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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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직불은 1㏊당 136만~215만원으로 5% 단가 인상
내달 1일부터 28일까지 비대면 접수…검증 후 연말 지급
【원주】원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4월 말까지 '2025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업 공동체 유지, 식품안전 등의 공익기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보조금이다.
경작면적 0.5㏊ 이하, 농촌 거주기간 3년 이상 등 소농직불의 7가지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농가당 130만원이 지급된다. 면적직불은 신청 면적 구간별 1㏊당 136만~215만원으로, 5% 인상된 단가를 적용해 지급할 예정이다.
비대면 신청은 지난해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별 문자 발송 예정이다. 내달 1~28일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과 신규 신청, 관외 경작자, 농업법인 등은 오는 3월4일부터 4월30일까지 농지면적이 가장 넓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 후 자격 검증 등 절차를 거쳐 올해 말께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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