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횡성 설 연휴 공영주차장 16곳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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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횡성역, 공항 주변 상가 등 1,000여대 주차 가능
횡성버스터미널등 귀향객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관리
【횡성】 설 연휴 기간동안 공영주차장 16곳이 무료 개방된다.
횡성군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흘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교통대책을 운영한다.
무료 개방 공영 주차장은 앞들1지구 37대, 앞들2지구 216대, 만세공원 앞 65대, 읍상1지구 29대, 읍상2지구 21대, 읍상3리 성북초 79대, 읍상지구 86대, 공항길 식당 23대, 춘자네 곱창구이 30대, 읍하4리 마을회관 38대, 북천2리 태우아파트 103대, 서도아파트 23대, 횡성역 86대, 횡성IC입구 화물 56대, 원주공항먹거리단지 93대, 노상주차장 101대 등 모두 1,000여대가 주차 가능하다.
군청 특별교통대책 상황실도 가동돼 교통사고 발생과 처리 상황, 농어촌 버스 운행 정보 등 관련 내용을 신속하게 안내한다. 횡성경찰서 협조로 교통 불편 신고도 접수한다.
귀성객이 몰리는 횡성공영버스터미널 상황도 실시간 모니터링되고, 운수 종사자에 대한 특별안전교육과 승차거부, 호객 행위 등에 대한 지도 단속도 동시에 이뤄진다.
박용균 군 도시교통과장은 "연휴가 길어 횡성을 찾는 고향객과 방문객들이 많을 것으로 전망돼 예년보다 더 빈틈없는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 법규와 주차 질서 준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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