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뉴스] 문화·관광 도시 영월군, 건강하게 걷기 좋은 명품 도시로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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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영월관광센터를 거점 플랫폼으로 관광과 시내 걷는 길·단종유배길(남애)·운탄고도길(모운동)을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영월】문화·관광 도시 영월군이 걷기 좋은 명품 도시로 거듭난다.

군은 영월관광센터를 거점 플랫폼으로 시가지 일대를 걷는 길과 단종유배길(남애)·운탄고도길(모운동)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내 걷는 길에는 이정표를 설치하고 단종유배길 코스 정비, 트레킹 순환 버스(금·토·일 주3일)도 운영하는 등 트레킹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4월 열리는 단종문화제를 비롯해 6월 래프팅, 9월 워케이션, 10월 김삿갓문화제 등과 연계한 대규모 트레킹 대회도 개최한다.

특히 영월역에서 시작하는 여행과 드라마길을 주제로 영월읍 뉴트로드와 선돌일몰(낮), 은하수투어(밤) 등 시내 걷는 길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트레킹 여행 상품도 운영한다.

군 보건소도 24일부터 치매 예방의 날과 고혈압 예방의 날 등을 기념해 미션 수행에 따른 선물을 제공하는 걷기첼린지도 계획하고 있다.

영월은 장릉 생명의 숲 산책로(2㎞), 덕포숲길(2㎞), 소담숲길(1.9㎞), 주천강변둘레길(12㎞), 북쌍~연당 임도(3.4㎞) 등 총 38개소 367㎞ 구간의 등산로 및 둘레길 등을 보유하고 있다.

엄해영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내 명품 걷기길을 활용해 군민이 올바른 습관으로 걸으며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운영 등 미래 세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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