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육동한 춘천시장, 강원FC 시즌 첫 경기 대구 원정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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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시청 공직자들은 16일 대구를 찾아 강원FC의 K리그1 시즌 첫 경기를 응원했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시청 공직자 30여명이 대구를 찾아 강원FC의 K리그1 시즌 첫 경기를 응원했다.

강원FC는 16일 오후 4시30분 대구iM뱅크PARK 경기장에서 대구FC와 경기를 펼쳤다. 이번 방문은 지난 시즌 리그 준우승 등 최고의 성과를 거둔 강원FC의 올 시즌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육동한 시장과 춘천시 직원들은 강원FC 선수들이 활약할 때마다 박수와 함성을 지르며 사기를 북돋았다. 경기에 앞서 육 시장은 축구전용경기장인 1만2,000여석 규모의 대구 경기장 시설을 살폈다.

강원FC는 오는 23일 춘천 송암종합경기장에서 시즌 홈 개막 경기를 치른다. 춘천시는 지역 내 축구 붐을 일으키기 위해 시즌권 구매-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도 지난 6일 캠페인에 동참했다.

특히 우려를 샀던 가변석 보수와 관련해 시가 다음 달 중으로 4,000석 규모의 가변석 설치 완료 시기를 앞당기기로 하면서 축구 팬들의 성원이 한층 높아진 상태다. 춘천시는 강원FC 경기력 향상과 좋은 성적을 위해 시민 응원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시청 공직자들은 16일 대구를 찾아 강원FC의 K리그1 시즌 첫 경기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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