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이마트 원주점에 로컬푸드 직매장이 들어섰다.

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매개 역할을 한다.

이번 이마트 입점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로컬푸드를 수월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 원주점 로컬푸드 직매장은 오는 20일 개장한다. 개정을 기념해 일부 품목 할인과 함께 구매 고객 200명 대상에게 농산물 증정 이벤트가 펼쳐진다.

황성환 시 로컬푸드과장은 “이번 이마트 입점을 계기로 지역 농산물 소비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로컬푸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