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평창전통시장에서 ‘달빛장터 야시장’이 문을 연다. 평창전통시장에서 야시장을 개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평창전통시장상인회는 1일부터 야시장 문을 열고, 오는 10월 11일까지 운영한다.

달빛장터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4시간동안 평창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먹거리 판매대 10팀과 플리마켓 판매대 5팀이 운영되며, 문화 공연, 즉석 게임, 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심재국 군수는 “이번 야시장이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