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뉴스] “10대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6대 홍천군 청소년의회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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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의회는 지난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의장, 최이경 부의장, 황경화 군의원, 문선옥 홍천교육장, 곽호종 강원생활과학고 교장(양덕중 교장 겸임), 정원경 홍천중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홍천군 청소년의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홍천】 제6대 홍천군 청소년의회가 지난 4개월 간 활동을 마무리 했다.

홍천군의회는 지난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의장, 최이경 부의장, 황경화 군의원, 문선옥 홍천교육장, 곽호종 강원생활과학고 교장(양덕중 교장 겸임), 정원경 홍천중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홍천군 청소년의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6대 청소년의회에는 11명이 의원으로 활동했다. 이들은 해단식에 앞서 본회의에서 ‘홍천군 청소년을 위한 공공 문화시설 셔틀버스 운행의 건’과 ‘홍천군 청소년을 위한 자전거 도로 건설의 건’ 두 안건을 원안 가결했고, 청소년 정책 반영을 군에 요청했다. 이날 모든 청소년 의원들에게 수료증이 전달됐고, 이정인 의장과 조서현 부의장은 표창장을 받았다.

이정인 의장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필요성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건의하는 손편지를 작성해 보내기도 했다.

청소년의회는 청소년들이 지방의회 기능을 체험하며,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보다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홍천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필요성도 나온다.

박영록 군의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대안을 찾아가는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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