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뉴스] 국립횡성숲체원, 4050세대 산림복지 일자리·힐링켐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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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국립횡성숲체원(원장:이수성)의 4050세대를 위한 산림복지 일자리·힐링켐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립횡성숲체원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40, 50대 은퇴 전후 중장년층 155명을 대상으로 '산림복지 일자리 소개 및 산림치유 힐링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은퇴 후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에게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휴식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산림복지 직업소개 및 지역체험으로 제2의 인생 방향을 넓히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횡성군 지역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해 중장년층에게 더욱 풍성한 생애주기 맞춤형 체험과 경험을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산림복지전문가 소개 및 직업체험(산림치유지도사), 횡성 전통시장 탐방 및 한우피자만들기, 오미자차와 함께하는 해먹 휴식, 요가 명상으로 마음 다스리기 등이 진행됐다.
이수성 원장은 "이번 캠프가 은퇴 후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에게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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