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뉴스] “어두웠던 영월 골목길 환하게 밝아지며, 주민 발걸음 한층 더 안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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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어두웠던 골목길이 환하게 밝아지며, 주민들의 발걸음이 한층 더 안전해진다.”
군은 다음 달까지 범죄예방과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조명형(센서등)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을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영월경찰서와 협력, 밤길이 어두운 골목길과 방범 시설이 부족한 지역 등 124곳에 조명형(센서등)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을 설치한다.
또 심야 보행량이 많은 주택가 골목길과 학교 주변 및 통학로, 버스정류장, 전통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생활 거점 구역, 공원·하천변 산책로, 외곽 마을 진입로·폐쇄된 상가 등에도 설치해 주민 체감도를 높일 방침이다.
보행자가 접근하면 자동으로 조명이 켜지는 센서등 건물번호판·기초번호판을 활용해 골목길의 조도를 개선해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높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조명이 강화된 지역에는 ‘안심반사경’을 추가 설치해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야간 보행 안전을 대폭 개선할 방침이다.
특히 건물번호판 및 기초번호판에 QR코드를 삽입해 긴급 상황 발생 시 112 또는 119로 원스톱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영실 종합민원실장은 “조명형(센서등)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을 통해 어두운 골목길의 조도를 개선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생활 속 안전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해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영월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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