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뉴스] 9월 첫 주말 인제군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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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마의태자문화제 및 만해축전 관련행사 풍성
인제읍 별빛야시장, 북면 어울림문화제 열려

제16회 마의태자문화제가 6일 상남면 김부대왕로 일원에서 열린다.

【인제】9월 첫 주말을 맞아 인제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진다.

마의태자문화제추진위원회 주최 ‘제16회 마의태자문화제’가 6일 상남면 김부대왕로 2390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신라의 마지막 왕자 마의태자의 구국·호국 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의태자 행렬과 취타대 공연, 경주김씨 후손이 참여하는 경순왕 태자(김일) 추계대제, 맨손 물고기잡기, 노래자랑, 축하공연, 낙화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제27회 만해축전 관련 행사도 풍성하다. 5일 오후 2시 만해마을에서 한용운선생 님의침묵 탈고 100주년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오후 3시에는 인제읍 하늘내린센터에서 만해축전 문화예술제 전시행사 개전식이, 오후 5시에는 공연행사 개회식이 각각 개최된다.

인제읍에서는 전통시장 일원에서 5~6일 ‘별빛야시장’이 열려 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북면에서는 북면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북면愛(애), 함께하軍(군)’을 주제로 한 어울림문화제가 5~6일 이틀간 원통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야외 테이블 거리, 버스킹 공연, 군복·교복 대여 및 포토존 운영 등 군 장병과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가수 배기성, 채보훈, 어디든 프로젝트 등 초청 공연도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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