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경관개선사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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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동해시가 시청로터리 일원의 노후한 시설물을 교체하고, 보행자 안전 확보 및 시민 휴식공간 정비 등 이용객 중심의 환경정비 공사를 마무리, 2025년 경관개선사업을 마쳤다.
2억1,000만원을 투입한 이번 사업은 시청 차량 출구~시청 편의점 구간 117m, 시청로터리 타임스퀘어 10m, 부곡동 동화아파트 앞 옹벽 33m 등 통행량이 많은 3개소를 선정해 4월부터 측량 및 설계에 착수해 8월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파손된 노면·벽면 목제데크 보강과 함께 노후 파고라 도색, 영산홍 식재, 퇴색한 장식물 교체, 곡선형 조형벤치 설치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형 정비에 중점을 둬 도시미관 개선과 편의성 향상을 동시에 도모했다.

전관택 시 도시과장은 “평소에 무심코 지나치는 경관시설물에 특색있는 디자인을 입히면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시민 휴게공간 기능 복원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는 긍정적 시너지를 불러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경관개선사업을 발굴해 우리 시의 고유한 디자인이 함께하는 안전한 동해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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