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뉴스] 양구군 내년도 예산 4,409억원…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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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흥원 양구군수 시정연설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 밝혀

서흥원 양구군수는 25일 양구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13회 양구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6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25일 양구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13회 양구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6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양구】양구군이 내년도 예산안을 역대 최대 규모인 4,409억원을 편성했다.

양구군에 따르면 내년도 군정 운영을 위해 25일 군의회에 제출한 예산안의 총 규모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12.27% 증가한 4,409억원이다. 구체적으로 일반회계 4,085억원, 특별회계 324억원으로, 일반회계 기준 최초 4,000억원을 돌파한 수치다.

분야별로는 일반행정·안전·교육 분야에 503억원, 문화·관광·체육 분야에 478억원, 환경 분야에 556억원, 사회복지·보건 분야에 812억원, 농림수산·산업 분야에 720억원, 교통·지역개발 분야에 345억원, 예비비 및 행정운영경비 등 기타 분야에 671억원을 편성했다.

군은 재정 부담이 큰 가운데서도 가용 재원을 적극적으로 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 위주로 예산을 확대 편성했다.

서흥원 군수는 이날 군의회에서 열린 제313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서 군수는 대포적인 성과로 동서고속화철도 제4공구 성토 구간의 교량화, 수입천댐 건설계획 공식적 중단, 3대 축제 사상 최다 방문객 기록, 농어촌버스 완전 공영제 실시, 양구사랑상품권 판매액 2,000억원 돌파 등을 꼽았다.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으로는 산업·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스마트 농업환경 육성, 관광·문화·생태가 결합한 지속 가능한 체류형 관광도시 완성, 맞춤형 교육정책과 복지정책 실현 등을 제시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양구군민으로, 군민이 중심이 되고, 군민을 위한 군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25일 양구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13회 양구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6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25일 양구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13회 양구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2026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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