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향토 인재들의 성공적인 대학 입시를 위한 EBS 맞춤형 전략 컨설팅이 고성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을 찾아간다.

29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고성고 체육관에서는 강원일보사와 EBS가 공동으로 마련한 ‘강원일보-EBS 입시전략 설명회 In 고성’이 펼쳐진다.

강원일보사와 고성교육지원청, EBS 등이 주최·주관하는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내 중학생과 고등학생, 학부모, 교원 등 입시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습전략 특강과 학생 맞춤형 1대1 대학 입시·진로진학상담이 마련된다. 특강에는 EBS 국어 영역 대표강사 김상태 강사와 EBS 입시·면접 대표강사 김진석 강사가 나선다. 오후 2시 김상태 강사의 과목별 학습법 특강에 이어 김진석 강사의 대입의 이해 및 성공전략 특강이 각각 1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1대1 대학 입시·진로진학상담 역시 이날 같은 시간에 시작해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진학상담 전문교사 5명이 중학생과 고등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대입진학상담에 나선다. 시간당 2명 상담이 가능해 약 40여명이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담을 희망할 경우에는 QR코드 접속을 통한 사전 질문지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맞춤형 진학상담으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지방과 도시간 교육정보의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