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뉴스] 횡성군의회 지방재정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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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횡성군의회(의장:표한상) '횡성군의회 지방재정연구회'는 지난 27일 '횡성군 지방보조금 운영실태와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횡성군에서 추진 중인 지방보조금 사업의 운영·관리 현황을 분석하고 효율성과 투명성, 책임성 등을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지난 8월 착수보고회를 갖고 4개월간 진행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진이 보조금 교부체계 진단, 회계 및 정산절차의 문제점, 유사·중복 사업 발생 가능성, 보조사업 성과관리 개선 필요성 등에 대한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또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보고 내용을 토대로 보조금 제도의 신뢰성 제고, 예산집행의 합리화 등 다양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횡성군의회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군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효율적인 예산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표한상 의장은 "지방보조금은 명확한 기준과 공정한 집행, 철저한 사후관리가 필수"라며 "보고서에서 제시한 문제점과 개선과제를 군정 전반에 적극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는 횡성군 보조금 제도를 한 단계 더 체계화하는 계기로 조례 개정, 제도정비, 부서별 관리기준 마련 등 후속조치를 군과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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