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종합사회복지관,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서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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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상황 처한 어르신 신속 구조 사례 영상으로 제작
현장 대응·생활지원자 전문성 인정…복지부장관상 수상

◇원주종합사회복지관 제작 영상 속 한장면<복지관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원주】원주종합사회복지관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주최 ‘2025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 영상 분야에서 우수상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복지관은 이번 공모전에서 생활지원사가 응급상황에 처한 어르신을 신속히 구조한 사례를 담은 영상을 응모, 우수한 현장 대응 능력과 생활지원사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복지관이 제작한 영상은 연락이 닿지 않는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생활지원사가 가정을 방문했다가 어르신이 저혈당 쇼크로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노인맞춤돌봄 실무 매뉴얼에 따라 119 신고, 복지관 보고, 보호자 연락 등 긴급히 대응하는 전 과정을 담았다.

이만복 원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장 중심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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