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뉴스] 고성 납북귀환어부 전시회 결과, 특별법 통과 활동 자료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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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1,000명 방문
만족도 설문 91% “특별법 제정 시급”
◇고성 달홀문화센터에서 진행된 납북귀환어부 기록전시회 ‘출항’의 모습.
【고성】 고성문화재단은 납북귀환어부 기록전시회 출항에 대한 설문 결과와 서명부가 특별법 통과 활동의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달홀문화센터에서 열려 최근 막을 내린 납북귀환어부 기록전시회 ‘출항’은 1970~1980년대 동해안에서 납북된 뒤 귀환한 어부들이 국가 공안기관에 의해 고문받고 수감 피해를 입은 사건에 대한 구술 기록과 미술 작품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전시회에는 1,000명의 관람객이 찾아왔고 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에도 300명이 참여했다. 만족도 설문 결과 관람 전 사건을 잘 알지 못했다는 응답은 46%였지만 관람 후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는 응답이 93%로 올랐다. 또 응답자 91%는 특별법 제정 역시 시급하다고 답했다. 이 같은 내용은 고성·속초 지역 납북귀환어부 관련 단체에 전달돼 특별법 통과 활동의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 안에 오래 묻혔던 기억을 공공의 장으로 꺼내는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역사에 대한 전달을 문화예술 방식을 통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두원기자 xxxxxxxxxxxxxxx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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