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청소부에게 준 선물

본문

우리딸은 매주 목요일마다 길가에서 폐품을 수거해가는 사람에게 손을 흔들어주는 걸 좋아한다.

지난 주에 딸은 그 사람에게 집에서 만든 머핀을 주기로 결정했는데,

놀랍게도 딸이 머핀을 주기로 했던 그 주의 목요일은 바로 그의 생일이었다.

그는 딸이 준 머핀이 그날 유일하게 받은 선물이라고 했다.

두 사람의 얼굴에 어린 웃음이 참 빛나보였다.

99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2

공주댁님의 댓글

미진님의 댓글

바르게 자라난 아이가 바르게 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전체 42,714 건 - 1135 페이지
댓글 제목
댓글0
댓글0
댓글0
댓글+2
댓글0
댓글0
댓글+3
댓글0
댓글0
댓글0
댓글0
댓글0
댓글0
댓글0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