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새론, '생활고 알바' 인증했다가 '위생 논란' 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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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김새론, '생활고 알바' 인증했다가 '위생

 논란' 역풍




김새론은 11일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인증 사진을 공개, 또다시 논란을 자초했다. 생활고 이미지를 심어주려다 '위생 논란'으로 번진 것이다.


사진 속 김새론은 버젓이 위생장갑을 낀 손으로 머리를 묶고 있다. 카운터에선 마스크를 착용하고 단정한 용모를 갖춘 것과 달리, 정작 베이킹을 할 때는 노 마스크에 머리카락을 풀어헤친 채 어두운 조명 아래서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평범한 20대들의 삶을 김새론은 '생활고'로 취급, 부정적인 여론을 들끓게 했다. 각종 커뮤니티엔 "우리에겐 그냥 평상시 일인데 저 배우는 저게 생활고 있는 사람들 일이라고 생각하나 보네", "20대들 다 저러고 사는데", "누구나 다 아르바이트하고 살아", "나도 저러고 산다", "카페 아르바이트하는 게 생활고라니... 지나가던 카페 아르바이트생 상처받음", "생활고 코스프레 재밌냐", "그냥 평범한 일반인의 삶인데", "저게 무슨 생활고냐", "의도가 너무 투명해서 웃길 지경", "생활고로 아르바이트했다는 기사 보고 웃겨서 와 봤다", "서민 생활이 즐겁냐. 외제차 타다가 음주하고 째고 갑자기 OO커피 아르바이트생이라 올리고" 등

댓글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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