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 돌아가는 속도가 굉장히 빠른 것 같네요. 변화 속도가 빠르다보니 상대적인 부작용으로 출산율도 저하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급속도로 발전하는 나라는 출산율이 떨어진다고들 하니깐요. 이렇게 급박하게 돌아가는 세상이라 그런지 쇼퀸 같은 음악이 더 많이 땡기는 것 같네요.기존의 서바이벌 예능과 쇼퀸 투표로 우승자를 결정하는 것 같은 같다는데, 기존은 음악적 장르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지만 이번엔 성별과 연령으로만 모집하는 것이 쇼퀸의 차이점이라는군요…처음엔 아마추어만 참가한다길래 별로 재미 없겠네란 생각을 했는데, 그 아마추어가 이미 음원 발매만 안했지 이미 프로급인 사람들도 나온다고 하는 것을 보면 그래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사실 이런 음악 대결 방송이 많이 나오는 것도 한국의 치열한 경쟁 상황을 고려한 것이 아닐까 싶기도하고, 쇼퀸 외에도 나는 쏠로, 해어진 연인이 다시 연락해 만나보는 리콜같은 예능이 인기를 끄는 것도 다 그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서바이벌 경쟁이나 해외 여행 영상(서진이네나 해외 여행 유튜브)들도 이러한 사람들의 대리 만족 심리를 자극한 결과물들이라 생각되긴 하는데, 어떻게 생각해보면 사람들 사는 게 너무 팍팍하니 이런 것으로라도 대리 만족을 하려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물가도 많이 올라서 경제적으로 힘든데 모든 일이 좀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