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면서 기도하는 아내 정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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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이재인님의 댓글

우리 부모님이 사연자 분과 같은 상황이심. 두분이 함께 즐거운게 아버지가 40대 후반에 교회를 다니시면서 부터임. 그 전에는 아버지는 월~토 일하시고 일요일엔 혼자 집에서 쉬시던가 일요일에도 일하심. 나머지 가족은 어머니 손에 잡혀서 모두 교회를 감. 아버지가 사업 시작하신 후론 설 추석 연휴만 쉬시고 백퍼 출근하심. 그러다 IMF 너프로 사업 넘어가고 아버지가 모든걸 포기하고 내려놓고 주님 품으로 가서 교회를 다니시면서 부터 부모님이 함께하심. 사십년을 지켜본 팩트임. 그 좋아하던 교회에 뒷통수 몇번 맞으시고는 지금은 두분이서 집에서 수요일 일요일 예배하심. 세줄요약 1. 아버지는 근 50년 외톨이 생활하심 2. 결국 힘빠진 후 교회 다니심 3. 혼자 노는거 좋아하면 추천

안드레아숍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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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를 강요하면 폭력 그 자체인듯.. 나도 모태신앙 강요받고 10 몇년 동안 싸우다가 성인되니까 포기하심 한번 내주면 계속 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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