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누라는 무슨 일이든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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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누라는 무슨 일이든 늦어


남편이 외항선을 타고
2년 만에 집으로 돌아왔더니
아내가 아기를 낳고 있었다.


남편은 친구에게 말했다.


"다른 여자들은
10개월이면 낳는 애기를
우리 마누라는 2년이나 결렸어.


우리 마누라는
무슨 일이든 그렇게 늦단 말이야."

 


맞어! 늦긴 늦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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