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의 김인식 감독은 선수들을 잘 감싸안아주는 덕장으로 유명합니다.

삼성의 홈런 타자 심정수 선수도 그의 지도로 거포로 대성할 수 있었는데요.

심정수씨가 감사의 뜻으로 김감독에게 홍삼을 선물한적이 있다고 합니다.

어느 날 한화와 삼성의 경기시작전에 상대팀 선수인 삼성 심정수가 한화 김인식 감독에게 

인사를 하러 오자 김인식 감독이 말했다고 합니다.

"정수야 네가 준 홍삼 덕분에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

그런데 네가 못치면 내 건강이 더 좋아질 것 같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