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에서 밥을 너무 잘 먹어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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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
호박님의 댓글
봄바람님의 댓글
팩트) 1-허겁지겁 먹은 건 사실이다. 여친 부모님이 갈비찜을 동생 앞에 놔주었을 정도다. 2-여친 부모님쪽 음식을 먹은 것도 사실이다. 3-정신없었던 것도 사실이다. 4-한정식은 인당 소량으로만 나옴. 가령 3명이명 전 3장, 고기 3점 이런 식. 그걸 동생이 여친 부모꺼까지 다 갖다 먹은 거임. 그걸 남자측 부모 및 남자 어느 누구도 밥상머리 예절 아니라고 타이르지 않음. 피셜) 그러나 이야기는 잘 했다.(남자 뇌피셜) 결론) 상견례 자리가 어렵고 아니고를 떠나서 어린 동생이 생전 처음 보는 어른 음식 그것도 결혼 전 인사자리 갖은 장인장모 음식을 가져다 먹고 정신없게 하는데 어른들 음식 손대는 거 아니라고 타이르기는커녕 부모고 형이고 사돈은 식사를 하시거나 말거나 사돈입은 주둥이, 내 동생 입은 귀한입, 내 동생 잘 먹네 우쭈주하고 있었음. 솔직히 처가 우습고 만만하게 본거 맞음. 시동생 초5 12살, 남자 결혼나이면 적어도 서른전후, 즉 약 20살 가량 나이 차이 남. 초5 12살은 성관계도 하는 나이임. 그런데 막둥이라고 무조건 오냐오냐키워서 그 나이에도 최소한의 예절을 모르는 것임, 이건 애 잘못이 아니라 안 가르친 부모 잘못. 다시 말하지만 애는 잘못 없음. 내가 여자라면 어린 시동생이 내 부모 음식까지 갖다 먹는데 그걸 타이르지 않는 남자와 남자 가족의 행동과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모습에 내 부모가 개무시 당했다는 생각이 들것 같음. 이건 남녀 입장 바꿔도 마찬가지. 적어도 남자가 난 가족이라고 생각해서 미처 신경쓰지 못했다, 네 입장에선 서운했을 수도 있겠다, 이렇게 한마디만 했어도 싸움날 일 아님. 파혼 얘기 나온 건, 애가 많이 먹어서가 아니라 여자가 서운해하는 걸 예민하다 이상하다고 몰아붙이는 남자쪽 언행에 실망 아니, 절망해서임. 이건 실망이 아니라 절망임. 애초에 애가 많이 먹어서 싸운게 아니고, 애가 많이 먹어서 파혼하는 게 아님. 여자쪽에서 끝까지 여자가 이상하다고 매도하는 남자쪽 인성의 바닥을 본 것임. 기본 예절, 상식도 없는 사람이면 앞으로 살아갈 날이 정말 암담함. 맘충이 왜 나온 말인지 생각해보면 알 거임. 다시 말해 애는 잘못없음. 하지만 남자쪽은 그러면 안 됨.
나는덕하님의 댓글
개소리를 길게도 써놨네 피해망상환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