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간 아들 울게 만든 엄마가 싸온 상한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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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님의 댓글

수정이 안되네; 어머니가 소매치기를 당해 경찰학교까지 직접 걸어오셨다는 사연을 들은 동기들과 조교,교관이 팔을 걷고 나서서 돈을 모아 A씨 어머니의 차비를 마련해준것이다. 자그마치 300만원이 넘는 돈이었다. 교관은 동기들이 모은 돈을 A씨 어머니께 전해드리며 "어머님, 역까지 모셔다 드릴게요" 라며 "조심히 가세요" 라고 인사를 드렸다. 이후 시간이 흘러 A씨는 어느덧 제대한지 8년이 훌쩍 넘었다. A씨는 아직도 그때 훈훈했던 정과 어머니의 상한 김밥 맛을 결코 잊지 못한다고 고백했다.

둥둥둥소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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