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칭더 대만 총통. 로이터=연합뉴스 한국의 전자입국신고서(E-Arrival Card)에 대만이 ‘중국(대만)’으로 표기된 것을 두고 대만 정부의 항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대만 외교부가 “한국과의 관계를 전면적으로 검토하겠다”고 경고한 데 이어, 10…
올해 노벨평화상 시상식이 수상자인 베네수엘라의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불참한 채 진행됐다.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의 딸 아나 코리나 소사 마차도(가운데)가 10일 노르웨이 오슬로 시청에서 열린 노벨평화상 시상식에 어머니를 대신해 상을 …
미국 이민국에 구금된 한국인 이민자 황씨와 아내 셀레나 디아즈. 사진 고펀드미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결혼 기반 영주권을 신청한 한국인 이민자가 인터뷰 직후 체포돼 40일 넘게 구금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현지 교민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트럼프 …
지난 10일 오후 인천의 한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화염에 휩싸인 모습. 연합뉴스 인천의 한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돌연 화염에 휩싸였다. 11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6시 …
서울 영등포경찰서 간판. 영등포서 제공 경찰이 내년부터 서울 영등포경찰서 등 5개 일선서에 경무관 서장제를 도입한다. 치안 수요가 높은 주요 일선서의 서장으로 총경보다 한 계급 높은 경무관을 배치해 인력·예산을 늘려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11일…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지난 9월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 사무실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스1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심우정 전 검찰총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11일…
서울 지하철 9호선. 뉴시스 서울 지하철 9호선 일부 구간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의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타결됐다. 9호선 2·3단계 구간(언주역∼중앙보훈병원역)을 담당하는 서울교통공사 9호선 운영 부문은 11일 오전 5시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
경찰청.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간부급인 총경 이상 경찰관을 대상으로 마약 검사를 시행한 결과 검사에 동의하지 않은 18명을 제외하고 전원 음성이 나왔다.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총경 이상 경찰 검사 대상자 911…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배우 조진웅이 과거 소년범 전력이 알려지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그를 이순신 장군과 안중근 의사에 빗댄 포스터가 확산해 논란이 되고 있다. 11일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 중인 포스터는 검은색 바탕에 "…
〈세계의 지하도로를 가다 ②회. 끝〉 경부고속도로 기흥IC~양재IC 구간의 지하도로 조감도. 자료 한국도로공사 국내에서도 지하에 고속도로를 뚫는 사업이 여럿 추진되고 있다. 1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이하 도공)에 따르면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주말 아이랑 뭘할까, 고민은 ‘아이랑GO’에 맡겨주세요. 이번엔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이…
오마르 M. 야기 UC버클리대 교수(왼쪽)와 스스무 키타가와 교토대 교수. 사진 고려대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올해 노벨화학상 공동 수상자인 오마르 M. 야기 미국 UC버클리대 교수와 스스무 키타가와 일본 교토대 교수를 KU-KIST융합대학원 석좌교수로 임명했…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 연합뉴스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노조의 총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11일 막판 협상에 나선다. 노사에 따르면 사측은 제1노조인 민주노총 소속 서울교통공사노조와 이날 오후 1시…
KTX. 연합뉴스 1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전국철도노동조합이 파업을 유보하기로 결정해 모든 열차를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철도 노사는 전날 밤 핵심 쟁점이 된 성과급 정상화 등에 대해 잠정적인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관계자…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진술 회유가 있었다는 의혹을 받는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이 10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해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