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황선우가 28일(현지시간)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수영 자유형 남자 200m 예선을 마치고 기록을 확인하고 있다. 2024.7.28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 TAK 한국 수영을 이끄는 황선우(21)와 김우민(22)이 …
생애 첫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여자 양궁 남수현. 연합뉴스 첫 올림픽은 달콤했다. 만 20세도 되지 않은 막내 남수현(19·순천시청)은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뒤 "묵직하다"며 미소지었다. 남수현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
미국 농구 드림팀의 간판 르브론 제임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농구 '드림팀'이 2024 파리올림픽 첫 경기에서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국제농구연맹(FIBA) 세계 랭킹 1위 미국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피에르 모루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전훈영. 파리=김성룡 기자 결정적인 순간 맏언니가 해결사 역할을 했다. 전훈영(30·인천광역시청)이 마침내 밟은 첫 올림픽에서 금빛 화살을 쐈다. 전훈영, 남수현(19·순천시청), 임시현(21·한국체대)으…
29일(한국시간)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대표팀. 파리=김성룡 기자 에이스의 부담을 멋지게 이겨냈다. 여자 양궁 대표팀 임시현(21·한국체대)이 2024 파리올림픽 단체전 10연패에 힘을 보탰다. 임시현, 전훈영…
한국 양궁 리커브 여자대표팀이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10회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세웠다. 결승전에서 과녁을 조준하는 전훈영(맨 왼쪽)과 뒤에서 지켜보는 임시현(가운데), 남수현. …
29일(한국시간) 파리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여자 양궁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여자 양궁 대표팀. 파리=김성룡 기자 한국 여자 양궁이 10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지켜온 왕좌를 36년째 지켰다. 임시현(21·한국체대), 전훈…
혼합복식 4강에 진출한 신유빈(왼쪽)-임종훈 조.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신유빈(대한항공)과 임종훈(한국거래소)이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4강에 오르며 메달에 한걸음 다가섰다. 신유빈-임종훈 조(세계랭킹 3위)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역영하는 김우민. 김우민(23·강원도청)은 막판 스퍼트를 떠올리며 “사지가 타들어가는 느낌이었다”고 했다. 이를 악문 그는 3분42초50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예선 7위로 결선에 올라 불리한 1레인에서 경기를 …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오상욱이 보여준 ‘다리 찢기’ 기술. 큰 키와 긴 리치를 이용한 찌르기 공격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성룡 기자 한국 펜싱의 간판 오상욱(28·대전광역시청)이 생애 첫 올림픽 개인전 ‘금빛 찌르기’에 성공했다. 세계 …
오예진이 올림픽 결선 신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김성룡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깜짝’ 금메달을 따낸 오예진(19·IBK)은 이내 냉철한 승부사에서 10대 소녀로 돌아갔다. 그리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28일(한국시간) 프랑스 앵드로주 샤토루 슈…
파리올림픽 개회식 성화 점화는 프랑스의 유도 선수 테디 리네르와 은퇴한 육상 선수 마리 조제 페레크가 맡았다. 열기구 모양의 성화대가 하늘로 올라가고 있다. [AFP=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에서 100년 만에 다시 열린 올림픽 개회식은 편견과 고정관념을 깬…
‘드림 팀’으로 불리는 미국 농구 대표팀. 파리의 특급 호텔을 통째로 빌렸다. [AP=연합뉴스] ‘드림 팀’으로 불리는 미국 농구대표팀이 파리올림픽 출전을 위해 프랑스 파리의 특급 호텔을 통째로 빌렸다. 숙박비를 포함해 체류 예산이 1500만 달러(약 2…
올림픽 난민팀 기수 태권도 고타니 파리올림픽 난민팀 기수로 나선 시리아 태권도 선수 야히야 알 고타니. 김성룡 기자 “가장 선두에서 깃발을 들고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를 밟은 건 평생 잊지 못할 거예요.” 2024 파리올림픽 남자 태권도 68㎏급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