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뒤 LA올림픽 금메달을 꿈꾸는 조코비치. AFP=연합뉴스 남자 테니스의 '살아있는 전설' 노바크 조코비치(38·세르비아)가 올림픽 2연패를 이루는 꿈을 꾸고 있다. 2024 파리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조코비치는 최근 한 유튜브 채…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강도 높은 훈련 스케쥴을 소화하는 안세영. 뉴시스 ‘셔틀콕 여제’가 ‘배드민턴 황제’와 의기투합했다. 훈련의 양과 질을 끌어올리고 과학적 분석까지 가미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코트의 절대강자’로 거듭난다…
FIFA 클럽월드컵을 준비하는 울산 골키퍼 조현우. [사진 프로축구연맹]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예상 순위 32팀 중 32위로 혹평을 받은 울산 HD가 기적을 쓸까. 울산 HD는 18일(한국시간) 오전 7시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인터앤코 스타디…
LG 이정용과 KT 배제성, NC 구창모(왼쪽부터)가 17일 국군체육부대에서 제대했다. 지난 12일 만난 이들이 경례 자세를 취하며 복귀 각오를 다지고 있다. 문경=고봉준 기자 “스스로 단단해진 시간이었습니다.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성적으로 보답해야죠.”…
투구하는 오타니 쇼헤이. 지난해 다저스 입단 이후 투수로 공식 경기 마운드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로이터=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 간판스타 오타니 쇼헤이(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이도류(二刀流·투수와 타자를 겸하는 선수를 일컫는 용어)’로 돌아왔다.…
17일 첼시와 LAFC의 클럽월드컵 경기가 열린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 관중석이 텅텅 비었다. [AP=연합뉴스] 잉글랜드 첼시와 미국팀 LAFC가 맞붙었는데도 관중석 5만석이 텅텅 비었다.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흥행에 적신호가 …
세계선수권 동메달을 차지한 이준환. 사진 IJF 한국 유도의 간판 이준환(23·포항시청)이 부상을 딛고 3년 연속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시상대에 올랐다. 이준환은 17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2025 세계선수권 남자 81㎏급 동메달결정전…
10-0으로 벌어진 바이에른 뮌헨-오클랜드시티 전 스코어를 보여주는 전광판. [AP=연합뉴스] 0-10. 오클랜드시티(뉴질랜드)는 16일(한국시간)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하릴없이 무너졌다. 슈팅 수 1대31, 볼 점유율(%) 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클럽 월드컵 첫 경기 페널티킥 찬스에서 왼발로 팀의 네 번째 골을 터뜨리는 파리생제르맹 이강인. [로이터=연합뉴스]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의 ‘골든보이’ 이강인(24·사진)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첫 경…
한화 이글스 선수들이 지난 15일 LG 트윈스에 10-5 승리를 거두며 33일 만에 정규 시즌 선두를 탈환한 직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뉴스1] 침묵하던 4번타자 노시환(25)이 살아났다. 잡힐 듯 잡히지 않던 단독 선두도 되찾았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
대회 최종라운드 18번 홀에서 아쉬워하는 최혜진(왼쪽)과 우승자 시간다. [AFP=연합뉴스] 최혜진(26)이 또 한 번 우승 문턱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최혜진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 블라이더필즈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
스폰 J.J. 스폰(35·미국)의 2번 홀(파4) 아이언샷은 너무도 완벽했다. 핀 바로 앞에서 튕긴 볼은 깃대에 맞았다. 오크몬트의 빠른 그린에서 경사를 타고 흐른 공은 그린 밖까지 50야드나 굴러 나갔다. 스폰의 우승 꿈도 함께 굴러 나가는 듯했다. …
세계적인 명품 골프 리조트 사우스케이프가 주최한 VIP 초청 프라이빗 골프 이벤트 'SOUTHCAPE INVITATIONAL 2025'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엄선된 VIP 고객만을 대상으로 진행, 참석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명가재건을 이끌고 있는 거스 포옛 감독.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거스 포옛(58·우루과이) 감독이 1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는 ‘이달(5월)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전북은 5월에 치른 7경기에서 5승2무로 무패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