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한파가 몰아친 23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관광안내소 옆 온천 족욕탕에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온천탕에 발을 담그며 추위를 녹이고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수사와 탄핵심판을 동시에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수사보다 탄핵심판 절차가 우선돼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석동현 변호사가 23일 전했다.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 구성을 돕고 있는 석동현 변호사는 이날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계선(왼쪽 사진)·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23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후보자 선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뉴스1]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 중인 헌법재판소가 “19일 윤 대통령 관저에 보낸 서류가 20일 도달했고, 송달이 완료…
충북도 대표 농산물 브랜드 ‘어쩌다 못난이 김치’ 판매량이 1000t을 넘어섰다. 23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김치 제조 업체가 국산 배추와 속 재료로 만든 어쩌다 못난이 김치의 국내외 누적 판매량이 1128t(지난 18일 기준)을 기록했다.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20일 열린 안심하양선 개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대구시]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연장선인 ‘안심하양선’이 개통하면서 동대구에서 하양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안심하양선이 지난 2…
지난 17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긴급 준비사항 점검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경북도] 내년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여부를 놓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
김태흠 충남지사가 23일 열린 송년 기자회견에서 도정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충남도] 명지의료재단의 충남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사업이 무산되면서 충남도가 직접 병원을 건설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3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개발공사는 최근 명…
부산시가 내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공영 텃밭 분양권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텃밭 분양권은 기장군 철마면 10구좌, 강서구 신호동 20구좌다. [사진 부산시] 올해로 시행 2년째인 고향사랑기부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세액공제 혜택과…
지난 10월 열린 ‘페스티벌 시월’ 등의 영향으로 올해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290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부산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올해 외국인 관광객 수는 연초 목표치였던 213만명을 넘겨 290만명 이상일 것으로 예측된다. 역대 부산에…
루돌프의 눈과 코가 그려진 한라눈꽃버스가 한라산 1100고지 앞을 지나고 있다. 최충일 기자 제주도가 한라산의 겨울 풍경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내년 2월 23일까지 ‘한라눈꽃버스’를 운행한다. 한라눈꽃버스가 운행하는 구간은 설경이 아름다워 …
정부가 전남 화순군에 조성 중인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특구 전경. [사진 전남도] 전남도가 ‘백신주권’ 확보를 목표로 정부가 추진 중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사업에 광주광역시와 함께 도전한다. 전남에는 정부가 지정한 국내 유일의 백신산업특구가 화순군에 …
중앙포토 경기 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아버지가 60대 아들을 흉기로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양주경찰서는 지난 22일 살인 혐의로 8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40분쯤 양주시 고암동의 아…
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23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에서 유조차량 사고로 화재가 발생해 양방향 진입이 차단됐다. 이 사고로 현재 유조차량 운전자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51분 목포방향으로…
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23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에서 유조차량 사고로 화재가 발생해 양방향 진입이 차단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51분 목포방향으로 달리던 25톤급 유조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도되면서 불이 났…
중앙포토 자신의 여자친구와 원조교제를 했던 남성을 납치한 뒤 폭행해 금품을 빼앗은 10대 남성과 공범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안복열 부장판사)는 강도상해·강도미수·공동감금 혐의로 기소된 A군(19)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