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대체 선수'들의 맹활약을 앞세워 치열한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11일 대전 두산전에서 데뷔 후 첫 만루홈런을 터트리고 기뻐하는 한화 이원석. 사진 한화 이글스 한화는 1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7회말 LG 승리에 쐐기를 박는 투런 홈런을 때려내는 외국인 거포 오스틴. 연합뉴스 LG는 1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SG와의 KBO리그 홈경기에서 3-3으로 팽팽히 맞선 7회 석 점을 몰아쳐 6-3으로 스코어를 벌렸다. 이어진 8회에 한 점을 내줬지만 두 점 …
이기흥 전 대한체육회장이 재임 기간 중 불거진 비위 혐의와 관련해 자격정지 징계가 내려지자 이에 반발해 재심 청구 의사를 밝혔다. 뉴스1 대한체육회로부터 자격정지 4년 징계를 받은 이기흥(70) 전 대한체육회장이 재심 청구 의…
LG 구단이 지난 10일 두경민(기운데)의 웨이버 선수 공시를 요청했다. 연합뉴스 2024~25시즌 프로농구 우승팀 창원 LG의 포인트가드 두경민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두경민은 최근 코칭스태프와 불화설에 휩싸였다. KBL은 11일 "LG 구단…
브라질축구대표팀 비니시우스(왼쪽)가 11일 파라과이전에서 골을 터트린 뒤 팀동료 브루누 기마랑이스와 기뻐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브라질이 2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네우…
SSG 김성욱이 10일 잠실 LG전에서 타격을 하고 있다. 사진 SSG 랜더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 외야수 김성욱(32)은 최근 정신없는 나날을 보냈다. 지난 7일 이른 아침 김해 상동구장. 오전 11시 예정된 2군 경기를 준비하던 김성욱에게 전화 한 …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26)가 3경기만의 선발 복귀전에서 시즌 3호 3루타를 때려냈다. 콜로라도와의 원정경기에서 1회 3루타를 때려내는 이정후. AP=연합뉴스 이정후는 11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
축구대표팀 오현규가 10일 쿠웨이트전에서 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2년 카타르월드컵 당시 등번호도 없는 예비선수였던 오현규(24·헹크). 그가 2026 북중미월드컵 주전 공격수 후보로 급부상했다. 한국축구대표팀 오현규는 지난 10일 …
한국축구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이강인. [뉴스1] 한국축구에 ‘강인이 형’의 시대가 왔다. 축구대표팀 이강인(24·파리생제르맹)은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홈경기에서 4-0 대승을 이끌었다. 후…
이강인이 10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쿠웨이트와의 경기를 마친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축구 국가대표팀 이강인이 10일 쿠웨이트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
US오픈 골프 대회 가 열리는 오크몬트 골프장 3·4번 홀 사이의 처치 퓨 벙커. [AP=연합뉴스] 최고 선수가 더블, 트리플 보기로 고통받는 걸 좋아하는 가학 성향 팬이라면 올해 US오픈 골프대회를 꼭 봐야 한다. 12일 밤(한국시간) 개막하는 제125…
전준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올 시즌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와 3강을 구축했다. 예년 같으면 여름 더위와 함께 고전하기 시작했을 텐데, 올해는 꿋꿋이 순위를 지키며 ‘봄데(봄에만 반짝하는 롯데)’ 이미지를 벗어내는 중이다. 최근 팬들은 이런 모습을…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10일 쿠웨이트전을 마친 뒤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스1] “일단 (토트넘과) 계약이 1년 남았기 때문에, 제가 여기서 어떤 말을 하는 것보다, 기다려보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계약 기간이 1년…
한화 이글스 선발 라이언 와이스가 10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 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선발 라이언 와이스의 역투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잡고 귀중한 1승을 추가했다. 한화는 10일…
선제골을 터뜨리고 동료들에게 축하 받는 전진우(오른쪽). 뉴스1 '젊은 피'를 총출동시킨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에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홍명보(56)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