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NCAA 토너먼트는 우승 후보들이 이변 없이 4강에 올라 열기가 더 뜨겁다. 60대 베테랑과 30대 초보 감독들의 지략 대결도 관심거리. 듀크대 1학년 백인 포워드 쿠퍼 플래그(오른쪽)는 경험이 부족한 셰여 감독의 ‘비밀 무기’다. [로이터=연합뉴스] …
프로농구 수원 KT는 4강 플레이오프 직행권이 걸린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안양 정관장은 6강 PO행 마지노선인 6위 자리를 두고 원주 DB와 다투고 있다. [사진 KBL] 2024~25시즌 프로농구 정규시즌이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봄 농구’를 향한 순위…
‘특급 신인’ 정현우는 지난달 26일 프로 데뷔전에서 공 122개를 던지며 선발승을 올렸다. 다음 등판이 예정됐던 1일 경기가 취소되자 키움은 그에게 휴식을 주기로 했다. [뉴시스] 프로야구 데뷔전에서 공 122개를 던진 키움 히어로즈 신인 투수 정현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최근 관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창원 NC파크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했다. 구장 개·보수를 책임지는 창원시 산하 창원시설공단도 구단과 협력해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NC는 1일 외부 안전점검 업체와 함께 구장 외벽구조물을 점검했다.…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챔피언결정전에서 먼저 1승을 올려 6년 만의 우승에 한 걸음 다가갔다. 1일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접전 끝에 대한항공을 꺾고 기뻐하는 현대캐피탈 선수들. 연합뉴스 정규리그 1위 현대캐피탈은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
프로축구 대전 공격수 주민규(가운데)가 1일 친정팀 울산을 상대로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자제하고 있다. [사진 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대전하나시티즌 공격수 주민규(35)가 친정팀 울산 HD를 상대로 결승골을 뽑아내며 팀의 선두 질주를 이끌었다. 대전은 1…
EAFF를 이끌게 된 정몽규 회장. 연합뉴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내년 3월까지 동아시아축구연맹(EAFF)을 이끌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EAFF가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이날 사의를 표명한 다지마 고조 회장의 공석에…
창원NC파크 긴급 점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에서 외부 안전 점검 업체가 긴급 점검을 하고 있다. 최근 창원NC파크에서는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 경기 중 구조물이 추락해 야구팬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붉은…
프로야구 데뷔전에서 공 122개를 던진 키움 히어로즈 신인 투수 정현우(19)가 결국 한 차례 휴식한다. 키움 구단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 선발 투수로 오른손 신인 윤현을 예고하면서 "정현우는 선발 로테이션을 한 번 건너뛰기로 했다"고…
두산-삼성전을 비롯해 올 시즌 잠실구장에서 치른 8경기는 모두 매진 사례를 이뤘다. 사진 두산베어스 매서운 꽃샘추위도 뜨거운 야구 열기를 가두지 못 했다. 초반이긴 하나 올 시즌 프로야구는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어 젖힌 지…
파이널 포 진출을 확정하고 기뻐하는 1번 시드 어번대의 브루스 펄(가운데) 감독. AP=연합뉴스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토너먼트를 일컫는 '3월의 광란'. 올해 대회는 예년보다 그 열기가 더 뜨겁다. 이변이 속출할 거란 예상을 뒤엎고 우승…
KLPGA가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고 메이저대회 의무 출전 규정을 폐지했다. 사진 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이사회를 열고 메이저대회 의무 참가 규정을 폐지했다. KLPGT는 지난달 31일 서울 강동구 KLPGA 빌딩에서 202…
임종훈(왼쪽)과 신유빈이 30일 인도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둘은 이날 우승을 합작했다. 사진 WTT 최근 끝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에서 우승을 차지한 임종훈과 오준성, 신유빈이…
독일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운데)가 30일 장크트 파울리전에서 상대선수를 막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독일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부상 병동’으로 전락하면서 김민재(29)가 부상을 안고 뛰는 혹사를 당하고 있다. 31일 독일 매체 TZ는 “뮌헨…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우승 직후 샴페인 세례를 받는 김효주. AFP=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년 5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은 김효주가 세계랭킹을 19계단 끌어올리며 최상위권 진입을 눈앞에 …